우리나라의 자랑 이강인 선수의 레알 마요르카 경기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31일(일) 카디스 전으로 돌아온 이강인 선수는 경기에서 맹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는데요. 전매특허인 팬덤 드리블 후 강력한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90분 경기를 소화하며 좋은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팬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죠.
마지막으로 알려진 이강인 선수 연봉은 발렌시아 시절 주급 6천 파운드(약 889만 원)에 연봉 31만 2천 파운드(약 4억 6239만 원)이었습니다. 뉴캐슬에서 발렌시아에게 이적료 3000만유로(약 403억 원)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한 것을 보면 현재 연봉은 더욱 오르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발렌시아 시절의 등번호인 16번과 20번을 버리고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하여 새로운 등번호 19번으로 결정한 이강인 선수.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채 스페인으로 넘어갔고 중학교 중퇴로 인한 학력미달로 군면제 혜택(?)을 받기까지 했죠.
의도하지 않은 경고누적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나야만 했던 이강인 선수, 다시 돌아와서 활약하는 모습 꾸준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알 마요르카 경기일정
프리미어리그에 속해있는 토트넘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 있는 경기 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고 누적이나 부상 좀 조심해서 좋은 경기력 꾸준히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 선수도 라리가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도 해당 포지션에 잘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의 대표팀 선발을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강인 선수의 팬으로서 대표팀에서 뛰는 모습을 더 보고 싶긴 한데, 벤투 감독의 결정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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